봄 철 졸음운전, 밀폐된 차 내 이산화탄소가 부른다
<출처 : imnews.imbc.com>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에는 운전할 때 나른해지면서 어느새 깜빡 졸음운전을 하기도 하죠?
차 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는데 어느 정도인지 김나라 기자가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
흰색 승용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달리다 결국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힙니다.
갈림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차량,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모두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겁니다.
졸음운전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봄에, 겨울보다 24%나 늘어납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차량 탑승객이 늘어나면, 차량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밀폐된 차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운전자의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 번 실험해봤습니다.
운전자가 눈을 깜빡이는 속도는 평균 0.15초, 그런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자 깜빡이는 속도가 0.18초로 느려집니다.
눈꺼풀이 감겨있는 시간은 3배나 늘어났습니다.
<출처 : imnews.imbc.com>
[장택영/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사]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수록 두통과 졸음, 피로를 호소했고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도 떨어졌습니다.
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935860_19842.html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면서 근교로 봄나들이~~꽃구경 많이들 가지요 ^^
즐거운 나들이인 만큼~~ 안전운전도 필수인데요~~~
장거리 운행중에는 자주자주 차량내에 환기를 시켜서 이산화탄소가 남지않도록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니까~~~^^
좋은정보는 실천해보아야 겠습니다~~~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봄나들이 하세요~~^^
봄철에 더욱 졸릴 수 있으니 수시로 환기시켜야겠어요 ㅎㅎㅎ
답글삭제우아.... 춘곤증?? 정말 무서워요 ㅋ
삭제환기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졸음도 달아나는 현상도 있어요~
답글삭제저도요`~ 남편 운전할때 열심히 보조 해줘야 겠어요 ^^
삭제사무실에서도 매우 졸린것이, 아마 환기를 안시켜서 그런거군요!!
답글삭제ㅋㅋ 그런것 같애요 ^^
삭제더군다나 여름엔 환기를 더더욱 안하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