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6일 수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인터뷰 ""국경 없는 사랑 배달부 <여성동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인터뷰" 
"국경 없는 사랑 배달부 <여성동아>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소감이 어떠신지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하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 해 한 해 거듭해오다 보니 어느새 올해로 14년째가 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당초 방글라데시 기후 난민, 다문화 가정, 심장병·희귀병 어린이들을 돕기로 한 것이었는데, 예고 없이 필리핀에서 엄청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재난을 당한 그들도 함께 돕기로 했지요. 이미 필리핀 현지에서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피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포장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에서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송길을 전하고자 한 취지에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참으로 감사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천성인가 봅니다. 어려서부터 나눠주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누구나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가기 마련이죠. ‘사랑과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가까운 이웃을 돕다 보니 동네, 지역, 다른 나라까지 점점 범위가 커지더군요.”


장길자회장님께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자신도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겠다고 다짐하던 희귀병 어린이 부모님의 말을 잊을 수 없어요. 가진 것이 있으나 베풀 줄 몰랐던 사람들이 나눔의 사랑을 깨닫고 함께 봉사하고 나누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주신다면? 
“사랑은 ‘동사(動詞)’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뿐인 사랑은 가식이지요. 행동하지 않는 사랑으로 얻을 수 있는 열매는 없습니다. 남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담요 하나 건네주지 않으면서 ‘따뜻하게 지내라’는 말만 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를 절망에 빠뜨립니다. ‘주는 사랑’은 상대를 도울 뿐 아니라 나 자신도 돕는 인생 최고의 가치입니다.”




이웃을 향한 장길자회장님의 진심어린 사랑이 전달되네요~^^
요즘같이 각박한 사회에 장길자회장님의 행보는 가슴 따뜻한 소식으로 다가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화이팅 ^^


댓글 8개:

  1. 장길자 회장님의 인터뷰를 읽으면 참 본받고 싶은 점들이 많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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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아가며 멘토는 필요한듯 해요 ^^
      저의 멘토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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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 만큼 뜻 깊은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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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저도 봉사를 해보니.. 가슴에서 우러나는 따뜻함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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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천성.정말 대단합니다 ㅠㅠ 저도 장길자회장님을 인생의 멘토로 삼고, 남을 도우며 사랑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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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길자회장님은 봉사가 천성이라고 말씀하실 만큼.. 생활에 모든것이
      사랑이고 나눔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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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랑도 행동을 해야 하는데.. 행동없는 사랑은 가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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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식 ㅠㅠㅠ 너무 무섭고도 서늘하네요`~~ 행동+사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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