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인천 소래포구서 (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300명 참석해 대대적 거리 청소]

"(IWF)장길자 회장님과 클린월드운동으로 세상을 바꾸다"
인천 소래포구서 회원 300명 참석해 대대적 거리 청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에 여념이 없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11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소래포구 일대 상가, 해안도로 주변 등을 다니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과자봉지, 음료수병, 휴지, 담배꽁초, 과일껍질, 심지어 눌러 붙은 껌까지 수거해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시켰다. 이날 바쁜 일과 속에서도 직장인, 대학생, 주부, 청소년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11일 하루동안 소래포구에서 수거한 1톤 트럭 2대분량의 쓰레기 포대 앞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명절과 휴가철이면 거리오염으로 골머리를 앓아왔으나, 위러브유 활동에 고무돼 쓰레기봉투와 청소도구 등을 전달해 이들을 지원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이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손길로 지구촌 이웃을 돕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그동안 인천항과 문학경기장, 전철역, 공원, 거리 등에서 도시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클린월드운동’을 펼쳐왔으며,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응급환자들을 구조하는 등 다양한 생명운동도 병행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00가정에 전달했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열어 다문화가정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등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
회원들은 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자원봉사 체험 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도 힘을 보태왔다.

한상우 인천시 자원순환과 행정팀장은 “소래포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환경상태가 매우 열악한데 설을 앞두고 이렇게 깨끗하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데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수기자 tols@segye.com



쓰레기가 어디서 저렇게 많이 나온걸까요???
쓰레기를 줍는의식도 중요하지만 버리지않는 의식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내가버린 작은 쓰레기가 산더미가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면ㅠㅠ
절대로.. 길에는 버리지 못할것 같애요~~~

앞으로 저도 작은것부터 실천해서 클린월드운동에 동참해야 겠어요~ ^^
작은종이?? 껌종이도 집에와서 휴지통에 버리는습관~~ !!!
우리 자녀에게도 가르쳐야 겠어요 ^^


댓글 8개:

  1. 무심하게 버린 쓰레기... 그런 쓰레기가 모여진다면 엄청나겠죠~
    국제위러브유에서 먼저 솔선해서 더러운 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엄청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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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선수범 하여`~ 봉사한다는것은 보통~~ 희생으로는 할수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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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사람이 하면 힘들지만 여러사람이 모여서 쓰레기를 치우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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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로~~~ 같은뜻을 가지고 모였기에~~즐거운것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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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 운동에 참석 하셨군요~~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했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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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녀들과 함께해도 좋은 교육이 될거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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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수많은 쓰레기들이 나왔네요~
    국제위러브유 회원님들 고생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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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횐경보호의식은 늘 갖고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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