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터미널 꽃시장-유칼립투스-
집안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생화도 좋아하지만 드라이플라워는 오래두고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
제가사는 인천..근처에는 큰 꽃시장이 별로 없어서.. 한번씩 꽃구경 가고 싶을땐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이용합니다.ㅋㅋ
꽃으로 뭘 하는 사람은 아니고..그냥... 꽃이 좋아서?ㅋㅋ
고속터미널 꽃시장의 생화 영업시간은 밤 12시~오후1시까지에요.
그래서 끝날 무렵쯤..........한 2시간 전쯤 가면 꽃을 조금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유칼립투스는 말려놓으면 집안 어디에 놓아도 참 잘어려주는 꽃입니다.
주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만들때 소재로 쓰이지만~~
우리가 많이맡던 모기퇴치?? 향이 나는 꽃입니다.ㅋㅋ 허브향 같기도 한????
그린수국도 말리면 빈티지 하니 예뻐요 ^^
잘 말려서 라탄바구니에 또는 페이퍼봉투에 또는 양철바스켓에 넣어주면
아무렇게나 툭 꽂아두어도 멋스럽답니다. ^^
먹고난 빈병 있지요?? 스티커 제거해서~~ 살짝 꽂아두어도 재활용 굳이에요.
잘말리는 방법이라면..???
생화는 물기는 제거한 후에 조금씩 모아서 끝에 고무줄로 묶어주세요 ^^
기본적으로 꽃을 말릴 때는 햇볕이 없고 바람이 선선한 곳에서 말려야
색이 바래지 않고 바삭하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꽃봉오리가 큰 것들은 수분이 많아 쉽게 썩을 수 있으니 크기가 작은 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네요.
세탁소 옷걸이에 낚시줄로 하나씩 걸어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몇일
놔두면 아주아주 잘 마른답니다^^ (정보..ㅋ)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본래 꽃이 가진 색보다 짙어져 미워지기도 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공간에 두면 곰팡이가 피어 썩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그리고 다발째로 말릴 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묶어두기보다는 여러 다발로 만들어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 봉오리가 모아진 채로 예쁘게 마른답니다.
끈이나 철사보다는 고무맨드로 묶어서 고정시켜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꽃이 마르면서 조금씩 부피가 줄어드는데, 고무줄은 탄력이 있어서 부피가 줄어들어도 꽃송이들이 빠지지 않고 잘 고정이 되서 고무밴드가 좋다고 합니다. ^^
이꽃들은 예전에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가서 구입해 말려놓은 꽃들입니다.
다시 가게되면 안개와 천일홍을 데려와서 과정샷을 찍어봐야 겠네요 ^^..
말린 천일홍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며...ㅋㅋㅋ
저도 진짜 이거 한번 해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기회가 안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기회가 올꺼에요~~~ ^^
삭제가까운~~꽃가로 가시면~~ 안개꽃을 데려올수 있을거에요 ^^
너무 예쁜 꽃들이예요~~ 작품이 되면 더 아름답겠죠~~~~
답글삭제이사준비 하느라~~ 한곳에 모아 놓았네여 ^^
삭제말라서.. 건드리면~~ 우스스 ㅠㅠ
꽃꽃이 하고 나서 시들즘에 장미를 말려봤었는데 생생할 때 한것이 아니라 그런지 색깔이 선명하지는 않더라구요.
답글삭제네~~ 맞아요 ^^
삭제칙칙하게 말라 버리죠`~ ^^ 뭐든지 싱싱할때 ㅋㅋ